북미 대륙은 자유와 모험의 땅이다. 웅장한 자연과 역동적인 도시,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. 이 글에서는 북미 대륙 횡단 여행을 통해 경험한 감동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.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, 캐나다 로키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여정은 곧바로 로키 산맥으로 이어졌다. 눈 덮인 산봉우리와 푸른 빙하호수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. 밴프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호수의 아름다움은 가슴을 벅차게 했다. 빙하가 녹아내려 형성된 푸른 호수는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냈고, 주변의 울창한 숲은 신선한 공기를 가득 채웠다.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미국 동부, 뉴욕과 보스턴캐나다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길은 역사와 문화의 향기로 가득했다. 뉴욕은 밤..